박지원 새정치연합 당대표후보는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저는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경선 출마선언을 했고, 오늘 아침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이곳 인천에 왔습니다.”

 동안 인천시는 쓰레기 매립지와 화력발전소, LNG탱크 기지 등 서울과 수도권 의 위험시설, 기피시설을 수용해왔는데, 이로 인해 환경파괴와 재산피해 등 유무형의 막대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중앙정부 주도 하에 기피시설의 인천 유치가 계속 추진되고 있는데, 인천시는 시민의 희생을 외면하면서 여론수렴도 없이 정부에 동조하고 있어서 인천시민의 걱정이 크다고 알고 있다고 했다. 

“2016년 종료되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의 대체부지 선정은 인천시민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한 여론수렴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송도 LNG탱크기지 증설은 시민안전이 담보될 수 있도록 전면 재검토해야 하고,
영흥 화력발전소 7.8호기 증설은 화석연료가 아닌 청정연료 사용을 전제로 논의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는 박근혜 대통령과 유정복 시장도 공약했던 것이니만큼, 조속히 실현되어야 할 것입니다.”

박후보는 저와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인천시당위원장 등 지역의 국회의원, 단체장, 지방의원들과 함께 인천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박대표는 당의 혁신을 넘어 혁명적 변화와 국민이 믿고 지지할 수 있는 ‘강한 야당’이 필요하다며 강한야당, 통합대표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