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중앙교회(목사 박 응순)는 교회 운동장에서 탄자니아 선교 기금 모금 바자회를 연합남전도회 와 연합여전도회가 주체로 열었다.

고 진기 안수집사(연합남전도회장)은 바자회 수입금의 전액은 물 부족으로 고난을 겪고 있는 탄자니아 마사이 부족마을에 우물을 파는데 전액 쓰인다고 한다.




탄자니아 에릭 목사는 1차, 2차에 이어 3차도 주안중앙교회가 바자회 수익 기금 전액을 탄자니아 국민들이 물 부족으로부터 해방을 시켜주어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주안중앙교회 전 성도에게 탄자니아 국민들을 대신하여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했다.

탄자니아는 한반도의 4배가 넘는 넓은 국토에 33,000,000명의 국민이 살고 있으며, 국민의 98%가 반투계 중심의 아프리카인인데, 그 부족의 숫자는 120이나 된다.

그밖에 아시아계 약 19만, 아랍, 유럽계가 약 10만 5000이다. 종교는 잔지바르의 97%, 본토의 30%가 이슬람교이고, 기독교는 40%이다. 김학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