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공익법인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는(이사장 민창기) 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상반기 업무결산 및 상임임원 친교모임을 가졌다.

이날 친교모임에서는 생명나눔에 관한 동영상을 함께 관람하고 50여 명의 임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민창기 이사장의 인사말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전 국회부의장이었던 이윤성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의 고문은 특별히 격려사로 상반기 활동의 큰 행사였던 기부천사나눔음악회에 후원을 해온 새생명의 임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상반기 주요활동 보고와 함께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기부천사나눔음악회의 큰 공로를 세운 6명의 임원들의 수상이었다.

새생명 기부봉사상은 김춘성(법인이사/추진위원장), 이관춘(법인이사/후원회장), 이상훈(자문의원/추진위부위원장), 김원균(특행후원기업위원장/추진위), 정재덕(자문위원/추진위), 김연중(지도위원,총연출)이 수상하였다.

새생명은 기부천사나눔음악회의 수익금 결산으로 장기이식환우 수술비 지원, 생명나눔축제, 김장나누기, 생명나눔홍보캠페인 등에 지원할 예정임을 보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허송희 사무처장은 ‘솔루션 5310투’의 그룹별 등록 집계 현황을 소개하며 23년 하반기 새로운 신규 후원자들을 모집활동을 독려하였다.

새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친교모임은 새생명의 지난 6개월의 활동을 임원들에게 보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하반기 활동 계획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임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부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