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 이하 협의회)는 관광활동 지원 사업 2023년「인천 명소 관광」을 위해 7월 4일 송도노인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 강화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강화도 관광활동은 강화평화전망대 관람을 시작으로 도래미마을을 방문하여 강화도에서 재배하는 친환경 무농약 쑥을 이용하여 쑥개떡과 고구마묵 만들기 체험을 할 예정이다.

이번 강화 관광활동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체험이 자유롭지 못했던 노인들이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즐기고 풍부한 역사적·문화적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강화도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여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인천사회복지협의회는 7-8월에 2회에 걸쳐 다문화가정을 위한 1박 2일 가족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며 외부활동이 어려운 관광취약계층을 위하여 강화도 루지&곤돌라와 영종도 레일바이크의 영상을 담긴 VR기기를 대여중에 있으니 관련 내용은 협의회 홈페이지(https://welpia.or.kr/)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