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는 15일 강화도에서 ‘2023년 사회복지 자원봉사(VMS) 활동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지역에서는 38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사회복지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금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이어온 우수 자원봉사자(연간 150시간 이상) 70명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보답하기 위한 일일 강화도 나들이 프로그램이며, 강화평화전망대 관람과 숙개떡, 약쑥 비누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활동 강화 워크숍은 1차 6월 15일(수), 2차 6월 20일(화)로 총 2회 추진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VMS) 인천광역시관리본부로서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인증관리요원(자원봉사 담당자)이 있는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런 경험도 하고 다른 기관의 자원봉사자를 만나 소통할 수 있어 의미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