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8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2023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이 주관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내외를 비롯해 도성훈 교육감, 김교흥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득 위원장, 박판순 의원, 윤성순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연합회 부회장과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 주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인천시청소년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심청가 판소리 공연과 유공자 표창, 참석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은 합동 큰절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2부에서는 트로트와 국악, 사랑의 콜센터 등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문화행사로 어르신들이 주인공인 ▲‘꽃보다 청춘 !’ 버스킹 공연 ▲‘그 때의 우리는’ 사진전시회 ▲어르신 일자리 생산품 판매 ▲무료 건강검진 등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필 이사장은 “평생을 가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