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철기자]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가 ‘2016년 시니어 기술창업스쿨 지원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16년 시니어 기술창업 스쿨은 엄정한 선정과정을 거쳐 전국에 단독형으로는 7개의 전문 교육기관만이 선정되었으며, 수도권 서남지역에서는 유한대학교가 유일하게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니어 기술창업스쿨은 만 40세 이상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전창업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기술과 경영에 대한 이해도 증진에 따른 성공창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180시간의 사업화코칭과 현장중심의 창업실습, 현장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육비의 90%를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므로 교육생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이하철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유한대학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되며,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유한대 창업스쿨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수료생 간의 커뮤니티 모임 등 사후관리도 지원하여 성공적 창업의 기초를 마련하고, 유일한 박사(설립자)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공유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 2016년 시니어 기술창업스쿨은 오는 7월 말부터 12월까지 △3D프린팅 활용 생활용품 창작 공방 서비스 창업 △3D프린팅을 통한 인테리어 조형물 제작 창업 △사물인터넷(IoT)기반 영상 솔루션 기술창업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달부터 교육생을 모집 할 계획이며, 참가 자격은 만 40세 이상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02-2610-06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지원대학 선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LINC(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 육성 사업 우수대학 선정,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국무총리상 2회 수상(정보문화 우수기관, 일자리창출 지원 분야) 등 국내 유일 정부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돼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