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2015년 10월 16일(금) 지역사회 인력풀을 활용한 진로아카데미 강의를 실시 하였다.

구산중 진로아카데미는 학생들이 다양한 전문직업인들을 만나봄으로써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5년째 매달 진행되고 있는 진로특색사업이다.

윤OO 웹툰작가는 강의에서 “웹툰작가는 자기만의 개성을 가지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이야기를 만들어가야 한다. 웹툰작가가 되려면 청소년 시기에 많은 책을 읽고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야 한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이 직접 그린 웹툰을 함께 보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진로아카데미에 참석한 1학년 윤○○ 학생은 “평소 웹툰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 진로아카데미를 들었는데 작가님의 재미있는 강의를 들으며 웹툰 뿐만 아니라 웹툰작가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다.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웹툰 작가의 세계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고 나의 진로탐색의 폭을 넓혀주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산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하였다. /전세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