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2015년 9월 7일(월)부터 12일(토)까지 2차 인성교육 실천 주간을 운영하였다.

지난 1학기에 이어 ‘바른 언어와 행동이 바른 인성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2차 인성교육 실천 주간은, 학생회의 아침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조․종례 및 수업시간 공수법 인사 예절 지도, 교사의 먼저 스마일 운동 및 인성교육 홍보, 학급별 바른 언어 사용 서약식, 친구야 사랑한 데이(DAY)-마음을 담은 편지쓰기 활동, 효행지수 테스트하기 등의 활동이 요일별로 실시되었다.
 
또한, 각 교과별로 인성교육 중심 수업을 실시하였으며, 오는 18일(금) 학교 공개의 날 수업을 공개할 계획이다.

11일(금)에는 실천 주간을 마무리하면서 인성교육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여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가정에서의 올바른 인성교육 방안을 연수하였으며, 학년 초부터 효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는 학생들의 효행 실천 활동도 마감하여 부평구청에 10월 초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주말을 활용하여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하는 가운데 교육이 이루어지는 밥상머리 교육 및 효행과제를 실천하도록 안내․지도하였다.

2015학년도 인성교육 중심학교로 지정된 구산중학교는, 각 교과의 본질적 특성을 살린 인성교육 중심 수업 및 평소 생활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인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적용할 예정이다./전세복기자